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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후기

[사업-교실에서 찾은 희망] 서울창일초 3-3 담임교사 후기(21주차 참여)
2018.10.23

작성자 정유경

조회수 85

  안녕하세요, 서울창일초등학교 3학년 3반 담임교사 정유경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가르친 아이들을 떠나보낼 때 물어보았습니다. “어떤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교실에서 찾은 희망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깨달았어요. ‘, 내가 가르쳤던 국어, 수학 같은 수많은 수업보다 함께 만들어나간 교실에서 찾은 희망이 아이들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구나.’

  이런 저의 경험이 올해도 교실에서 찾은 희망에 참여하게 이끌었습니다. 사실 할까 말까 많이 고민하며 미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아이들이 특히나 춤을 좋아하고 흥부자라 이런 추억 안겨주면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이 들면서 선포했죠. ‘오늘부터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하겠다!’ 아이들은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제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번 아이들은 특히나 열정적이라 알림장에 춤 연습이라고 적어주면 자기 전 불 끄고 나서까지 열심히 연습해왔어요. 아이들이 정말 예뻤습니다.

  이번 주제인 따뜻하게 말해줘를 보자마자 머릿속으로 백설공주와 사과시나리오를 짰습니다. 시나리오대로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좀 힘들었습니다. 영상 편집은 저의 전문 분야가 아닌지라... 윈도우무비메이커로 낑낑 대며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장면과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이것저것 넣어보면서 몇 주 동안 편집했어요. 힘들었습니다만 저 스스로도 도전할 수 있었고, 좋은 주제로 영상 작업해서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밤도 새곤 했는데 중간 중간에 아이들 연기하고 춤추는 영상들이 너무 웃겨서 즐겁게 작업했어요.

  영상 결과물을 완성한 날 정말 뿌듯했습니다. 아이들이 영상을 보고는 다들 너~~무 행복해 했기 때문이죠. 이렇게 학생들에게 선물과 추억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을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학생들과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었네요. 힘들었던 만큼 보람이 큽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이 순간을 떠올릴 때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하는 선생님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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